남동구, 국제오픈 검도대회 유치로 스포츠도시 도약
한국사회인검도연맹과 제40회 국제오픈 대회 업무협약 체결 2027년 7월 남동체육관서 국내외 선수단 2,300여 명 참가 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하고 지역 체육·경제 활성화 기대
2026-09-07 이정애 기자
인천 남동구가 10개국 2,300여 명의 검도인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검도대회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남동구는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한국사회인검도연맹과 ‘제40회 국제오픈 한국사회인 검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래 남동구청장과 구광모 한국사회인검도연맹 수석부회장, 이형우 전무이사를 비롯해 인천시·남동구 검도회 관계자와 지역 학교 검도부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는 대회가 열리는 남동체육관의 원활한 대관을 지원하고, 행사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도 나선다.
제40회 국제오픈 한국사회인 검도대회는 2027년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일본과 중국, 대만 등 10여 개국 선수단을 포함해 약 2,3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구는 이번 대회가 국내외 검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규모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 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국내외 검도인들이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대회를 남동구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