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300명 ‘새 인연 찾기’ 나선다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세 차례 만남 프로그램 운영 24~39세 인천 미혼남녀 대상…회차별 100명씩 선발 연애 코칭·1:1 대화·커플게임·디너 등 교류 프로그램 마련
올해 상반기 참가자 100쌍 가운데 58쌍이 커플로 이어진 인천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이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인천 미혼남녀 만남’ 제3·4·5회차 참가자를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마다 남녀 각 50명씩 100명을 선발한다. 제3회는 10월 24일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제4회는 10월 31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제5회는 11월 7일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24세부터 39세까지 미혼남녀다.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부담을 덜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연애 코칭과 1: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디너 등으로 구성된다. 제3·4·5회차 중복 신청도 가능하지만 2025년 행사와 올해 상반기 제1·2회 행사에 참여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참가자는 10월 12일 발표된다.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과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 공공서비스 통합 앱 ‘인천e지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계양구가족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앞서 올해 상반기 열린 제1·2회 행사에는 200명 모집에 3,049명이 신청해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 100쌍 가운데 58쌍이 커플로 연결되며 58%의 매칭률을 보였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