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자리 종합박람회 16일 개막…대표기업 한자리에

한화·KAI·현대로템·두산에너빌리티 등 현장 상담·면접 현직자 직무설명회와 취업특강으로 실질적 취업 지원 전용 누리집서 기업·채용정보 확인과 사전 면접 신청

2026-09-07     김국진 기자
오는

경상남도는 오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경남 일자리 종합박람회’의 참여기업과 채용정보, 주요 프로그램 등 세부 내용을 전용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도내 대표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 채용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과 상담을 통해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엔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케이조선, 볼보 등 경남을 대표하는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우수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각 기업은 채용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고 직무와 근무환경, 인재상 등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단순한 현장 채용을 넘어 구직자의 취업 역량과 기업·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취업 컨설턴트 강민혁 강사의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기업이 직접 인재상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리버스피칭’, 지역 대표기업 현직자가 업무 경험과 직무 정보를 들려주는 ‘직무설명회·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박람회 전용 누리집에서 참여기업의 채용계획과 기업정보를 미리 살펴본 뒤 관심 기업의 면접을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취업특강과 리버스피칭, 직무설명회 등 주요 부대행사도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해 자신의 진로와 취업 목표에 맞춰 박람회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경남의 다양한 기업을 직접 만나 채용정보를 얻고 현직자에게 직무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자리”라며 “관심 기업과 채용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사전 면접 등을 적극 활용해 좋은 취업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