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로컬브랜드 15개사 IR 데모데이…5개 투자기관 참여
9월 4일 영도 블루포트2021서 기업별 성장전략 발표 1대1 투자상담·우수기업 6개사 시상으로 후속 성장 지원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투자유치와 기업가형 성장을 지원하는 ‘2026 부산 로컬브랜드 IR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부산형 로컬브랜드 창출기업과 스타소상공인 등 15개사가 투자기관 앞에서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발표한다. 투자기관 5곳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민간투자 가능성도 모색한다.
행사는 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 영도구 블루포트2021에서 열린다. 스타소상공인과 로컬브랜드 창출기업, 투자사 관계자 등 60명 안팎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이 행사를 주관해 발표와 상담, 평가, 시상을 진행한다.
IR 피칭에는 부산형 로컬브랜드 창출기업 10개사와 스타소상공인 5개사가 참여한다. 기업별로 6분간 사업 내용을 발표하고 4분간 투자기관의 질의에 답한다. 참여기업들은 차별화된 사업모델과 시장 경쟁력, 성장 가능성, 투자유치 전략을 제시한다. 별도 공간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LIPS)과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운영 경험을 갖춘 5개 투자기관이 상담을 진행한다. 기업당 20분 동안 사업모델과 투자 가능성,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상담 결과가 후속 투자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를 거쳐 로컬브랜드와 스타소상공인 부문에서 각각 상위 3개사를 선정한다. 1등에는 30만원, 2등에는 20만원, 3등에는 10만원 상당의 상을 수여해 총 6개사가 수상한다. 평가 결과는 로컬브랜드 창출기업의 최종평가와 스타소상공인 후속 지원에도 반영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고유의 콘텐츠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관광과 소비, 고용을 이끄는 성장주체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역에서 출발한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 방문객과 유동인구가 늘고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부산형 로컬브랜드 창출 지원사업과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부산형 로컬브랜드 창출 지원사업에는 민간투자 연계형 사전 보육체계인 ‘프리 LIPS’가 도입됐다. 사업모델 고도화와 IR 전략 수립, 브랜딩 개선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필요한 역량을 지원한다.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자를 발굴해 투자유치 역량과 기업별 투자 포인트를 강화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데모데이 이후에도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과 투자 연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로컬브랜드는 개별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