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자력 기술 협력 확대

인천대 산학협력단, 두산에너빌리티와 공동연구 기반 구축 원자력기기 핵심 기술·혁신 설계 분야 협력 가능성 논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인력 교류 등 산학협력 방안 검토

2026-09-03     이정애 기자

인천대학교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자력 설계 분야의 기술 협력과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하며 산학협력의 접점을 넓힌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일 INU이노베이션센터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자력설계 관련 공동연구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원자력기기 핵심 기술과 혁신 설계, 신뢰성 평가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강동구 산학협력단장과 김태완 안전공학과 교수, 두산에너빌리티 김종인 원자력기본설계 1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원자력기기 핵심 기술 및 혁신 설계 분야의 연구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연구 인프라 활용과 기술·인력 교류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과 세미나·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 협력 분야도 단계적으로 논의한다.

강동구 인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자력 기술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향후 실질적인 산학협력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협약 이후 두산에너빌리티와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공동연구와 기술·인력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