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동 보장협의체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만든다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의 열고 지역복지 현안 공유 우수사례·하반기 사업계획 점검하며 동별 협력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민관 연계 확대

2026-09-03     이정애 기자

인천 계양구가 주민 생활과 가까운 동 단위 복지망을 강화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는 12개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돼 지역별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 밀착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동의 보장협의체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사례를 살펴보고 하반기 운영계획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보다 신속하게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역별 복지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다른 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윤장현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각 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