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캔디워·D-DAY’ 수상 학생 만나 영화 꿈 응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수상 학생 7명·교사 2명 초청 ‘캔디워’ 새로운 바람상·‘D-DAY’ 푸른 물결상 수상 11월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로 학생 영화 창작활동 이어가

2026-09-03     이정애 기자

인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로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수상하며 창작 역량을 인정받은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과 제작 경험과 소감을 공유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레디~액션!12’ 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학생 7명과 지도교사 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는 인천 학생들이 제작한 ‘캔디워’가 새로운 바람상을, ‘D-DAY’가 푸른 물결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두 작품의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영화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은 이야기를 소개하고, 영화를 만들며 겪은 즐거움과 어려움, 수상 소감 등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과 학생들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영화 제작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창작 활동의 의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학생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시나리오를 읽고 세상을 걸으며 영화의 장면을 찾고 자신의 생각을 영상으로 써 내려간 과정 자체가 읽걷쓰”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영화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 CGV 인천에서 ‘제4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