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존중의 일상’ 넓힌다
4일 구청서 유공자 표창·특별강연 등 기념행사 개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대상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진행 가족 오리엔티어링으로 소통과 배려의 가치 체험
2026-09-03 이정애 기자
인천 연수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세대가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구는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강은정 강사가 ‘나의 행복! 직장의 행복! 모두의 행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구는 기념식과 함께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6곳의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 맞춤형 찾아가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들이 퀴즈와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전 9시 송도해돋이공원에서 열리는 ‘연수네 가족 오리엔티어링’에서는 가족들이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한 야외활동을 수행하며 소통과 협력, 상호 존중의 가치를 경험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일상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