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원과기대 야구부, 창단 6년 만에 대통령기 정상
양산시,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선수단 초청 격려 감독상·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도 대거 휩쓸어 나동연 시장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창단 6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가 양산시민에게 값진 우승 소식을 전했다. 선수단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과 함께 주요 개인상까지 대거 휩쓸며 양산 야구의 경쟁력과 대학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양산시는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동원과기대 야구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문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대회 주요 수상 선수 등 12명이 참석했다.
나 시장은 선수단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우승을 축하하고 대회 기간 보여준 투지와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21년 창단한 동원과기대 야구부는 불과 6년 만에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정상에 오르며 대학 야구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동원과기대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문한 감독이 감독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종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배시준 선수가 우수투수상, 여지환 선수가 수훈상을 차지했다. 김태언 선수는 타격 1위와 최다도루상, 김우성 선수는 최다타점상과 최다홈런상을 각각 받았으며 장인성 총장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나동연 시장은 “창단 6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둬 양산시의 위상을 높여준 이문한 감독과 선수단,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지와 열정으로 일궈낸 이번 우승은 양산시민 모두에게 큰 기쁨과 자부심이 됐다”고 격려했다.
이어 “체육 꿈나무와 엘리트 선수들이 마음 놓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문한 감독은 “앞으로도 양산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정진해 야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