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저학년 특수교육생 예술·소통 지원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운영 초등 저학년 특수교육대상자 6명 대상…그림책 활용 예술활동 신체·감각 중심 활동으로 표현력 높이고 또래 소통 기회 마련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그림책과 예술 활동을 활용해 초등 저학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표현력과 또래 소통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교육대상자 6명을 대상으로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세상을 만나는 그림책 창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학기 고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참여 대상을 저학년까지 확대했다. 저학년 학생들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해 활동 방법과 난이도도 조정했다.
총 8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신체와 감각을 활용한 활동을 중심으로 의성어·의태어 신체 활동, 종이 모자이크, 습식 그리기, 콩주머니와 리듬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 나들이와 스케치, 움직임 활동을 통해 주변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흙 활동과 상황극을 통해 촉각적 경험과 상상력도 넓힐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림책과 예술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좋은 매개가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또래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으로 숲 체험과 사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폐성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