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모두의 창업’ 2차 도전자 모집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예비·기창업자 신청 접수 최종 5개 아이디어 선발…1위 10억원 상당 지원 전문 멘토단 구성해 사업모델 고도화 등 단계별 지원

2026-09-02     이정애 기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인천대학교가 전국 단위 창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천대학교는 오는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2차)’에 참여할 도전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에 대한 실패 부담을 낮추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창업활동자금과 멘토링, 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2차 모집에서는 일반·기술트랙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8천 개의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이는 1차 모집 당시 4천 개보다 두 배 늘어난 규모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아이디어는 전국 오디션인 대국민 IR을 거치게 되며, 최종 5개 아이디어가 선정된다. 이 가운데 1위에는 상금과 투자 연계를 포함해 총 10억 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진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담당하는 일반·기술트랙에는 2026년 8월 20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기창업자의 경우 기존 사업과 다른 업종으로 창업을 희망하고 3라운드에 진출한 경우 도전이 가능하다.

인천대는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인천 지역 최다인 762건의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가장 많은 사업 지원 규모를 확보했으며, 현재 1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차 사업에서는 33명의 전문 선배·기술멘토단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각 라운드 평가를 통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 도전자를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9월 9일 오전 9시 인천테크노파크 본원 14층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마케팅 자료 제작 실습 교육을 마련했다.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프로젝트 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로그인 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