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 수세미로 배우는 친환경 생활 실천
도서관 농부 ‘수세미 작목반’ 주민 참여 환경 프로그램 운영 생수세미 활용한 수세미청 만들며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11월 천연 수세미 만들기·12월 수료식 등 후속 프로그램 마련
2026-09-02 이정애 기자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주민들과 함께 수세미를 활용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며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서운도서관은 지난 8월 2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프로그램 도서관 농부 「수세미 작목반」의 ‘수세미청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 중인 ‘수세미 작목반’은 재활용 컵을 활용해 수세미 씨앗을 심고 모종을 옮겨 심는 등 수세미를 직접 키우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재배한 생수세미를 활용해 수세미청을 만들어 보며 천연재료의 가치를 알아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운도서관은 오는 11월 ‘천연 수세미 만들기’를 진행하고 12월에는 ‘도서관 농부 수료식’을 열어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종이팩을 활용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우유팩과 멸균팩 모으기 활동도 상시 운영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농부 「수세미 작목반」활동으로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