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장애인·고령자 30가구 주택 개조 지원
9월 7~18일 ‘장애인·고령자 주택 개조사업’ 대상자 모집 경사로·안전손잡이·화장실·문턱 등 주거 편의시설 개선 지난해 21가구 지원…높은 만족도 바탕 올해 지원 규모 확대
2026-09-02 이정애 기자
인천 계양구가 장애인과 고령자의 주거 안전과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택 개조 지원에 나선다.
계양구는 ‘장애인·고령자 주택 개조사업’ 대상자 30가구를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내 출입로와 경사로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등 거주자의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설치·개선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지원받은 모든 가구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고령자 가운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주민이다. 자가주택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구는 신청자의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과 고령자의 주거 안전성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