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첫 자활기관협의체 회의…맞춤형 자활지원 논의
분구 이후 첫 자활기관협의체 열고 신규 위원 위촉 2026년 자활종합계획·민간위탁 자활사업 심의 진행 기관 간 자원 연계해 안정적 일자리·맞춤형 자립 지원
2026-09-02 이정애 기자
인천 검단구가 지역 내 자활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자활대상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검단구는 지난 1일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검단구 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검단구 분구 이후 처음 열린 자활기관협의체 회의로, 신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자활센터와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자활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검단구 자활종합계획’과 ‘검단지역자활센터 민간위탁 자활사업 심의’가 상정됐다. 참석자들은 자활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 검단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활지원 방향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활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결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관별 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개인별 욕구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검단구 출범 이후 처음 구성된 자활기관협의체인 만큼 지역 내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활이 필요한 주민들이 일자리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관협의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구성되며, 자활지원사업 추진실적 점검과 자활지원계획 검토, 자활대상자 지원,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