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고립 청년 위한 ‘퀘스트 투어’ 4회차 운영
청라해변공원 캠핑장에서 바비큐·레크리에이션 등 교류 활동 청년들이 직접 소모임 구성하며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 지원 5회차 마지막 프로그램은 기업 연계 직업 체험으로 진로 탐색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서해구에서 이어지고 있다.
인천 서해구는 지난 8월 28일 청라해변공원 캠핑장에서 청년 사회적 고립 해소 지원사업인 ‘나와, 우리 동네 퀘스트 투어’ 4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게임의 ‘퀘스트’ 개념을 프로그램에 적용해 고립 청년들이 참여 과정 자체를 보다 친숙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4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바비큐와 레크리에이션, 조별 소모임, 롤링페이퍼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소모임을 구성하도록 해 참여자 간 교류와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서해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안전위원장과 임기현 복지환경도시위원장도 참석했다. 두 위원장은 참여 청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김원진 위원장과 임기현 위원장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넓혀갈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와, 우리 동네 퀘스트 투어’는 총 5회차로 구성됐으며 현재 4회차까지 진행됐다. 마지막 5회차에서는 참여 청년이 희망하는 기업과 매칭해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해구 관계자는 “마지막 회차까지 참여 청년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