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9월 5일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9월 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 자살 예방 체험·상담·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상담부터 전문기관 연계까지 맞춤형 지원 제공

2026-09-02     이정애 기자

부천시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6년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한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계기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장에서는 자살 예방 체험 부스를 비롯해 상담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보다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생명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의 안부를 묻고 관심을 표현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