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미용업 소상공인 맞춤형 실무역량 키운다
미용업 종사자 30여 명 대상 전문 실습교육 진행 최신 기술·경영 흐름 익혀 실제 매장 운영에 적용 현장 애로사항 청취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반영
양산시가 미용업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종 특성에 맞춘 실무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일률적인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최신 미용기술과 경영 흐름을 실제 매장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실습과 체험을 강화했다.
양산시는 지난 1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미용업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대한미용사회 양산시지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익히고 업계의 변화하는 경영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론 전달에 머물지 않고 전문 실습과 체험을 병행해 교육에서 배운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각자의 매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대한미용사회 양산시지부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사업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안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지원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사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건의사항을 들었다. 수렴한 의견은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존의 일률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직능별·업종별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내년에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행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