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자활센터, 바자회 수익금 37만원 이웃에 기부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지역사랑 나눔장터 바자회 개최 자활사업단 생산품·주민 기부물품 판매해 자원순환 실천 판매수익금 37만3천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2026-09-01     이정애 기자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자활사업을 알린 바자회가 지역사회의 기부로 이어졌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 19일 계양구 계산동 뜰엔담 카페 앞에서 ‘2026년 지역사랑 나눔장터’ 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 37만3천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단 생산품과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면서 자활사업을 알리고 물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 실무자와 자활사업 참여주민,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의류와 신발, 생활용품, 소품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센터의 주요 사업과 자활사업단의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여주민들이 물품 진열부터 판매와 행사 운영까지 직접 맡으면서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자립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난 8월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광역시지회에 전달됐다.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만들고, 자원을 다시 활용한 뒤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랑 나눔장터는 자활사업단 생산품과 지역주민 기부물품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참여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순환과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자활사업단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