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 최원영 임명
민선 9기 출범 후 제4대 상임이사 겸 원장 새롭게 임명 교육·행정 전문성과 현장 경험 바탕으로 진흥원 이끌어 장학사업 내실화·생애주기별 평생학습 기회 확대 추진
인천의 지역인재 육성과 시민 평생교육을 이끌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새 수장에 최원영 원장이 취임했다.
인천광역시는 1일 시청에서 최원영 제4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상임이사 겸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원장은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와 이사회 의결, 인천시의회 인사청문,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날 임기를 시작했다.
교육과 행정 분야의 전문성에 더해 지역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최 원장은 인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를,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인하대학교 겸임교수와 극단 ‘십년후’ 대표 등을 지내며 교육·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했다. 지역에서 시민 대상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인문학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생활 속 평생교육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최 원장은 취임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장학사업의 내실화를 다지는 한편,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지역 교육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시민의 평생학습 복지를 넓히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진흥원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최 원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인재 육성, 장학사업, 평생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평생교육 중심도시 인천’ 조성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