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공주형 통합돌봄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통합 연계·지원 8월부터 대상자 욕구 반영 서비스 기준 대폭 확대, 동행이동 지원 도움 필요한 시민 적극 발굴 위해 직접 찾아가는 사업 홍보·의견 청취

2026-09-01     양승용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가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주 통합돌봄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로장애인과 통합돌봄팀 한자연 주무관은 ‘[공]간은 익숙한 내 집, [주]인공은 나야 나! 공주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발표해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공주형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8월 31일 기준 통합돌봄 신청건수는 391명에 달했고, 2,071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시는 2026년 8월부터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해 서비스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가사 지원은 월 30시간에서 50시간으로, 식사 지원은 월 10식에서 30식으로 늘렸으며, 동행이동 지원은 월 2회·최대 6시간에서 월 20시간으로 확대하고 관외 이동도 가능하게 개선했다.

아울러 방문목욕과 이미용서비스는 월 1회에서 주 1회로 늘리고, 대부분의 서비스를 주말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우리동네 이동복지관 4회,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월례회 5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10회 등 직접 찾아가는 사업 홍보 및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욕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기준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여러 기관의 자원을 실질적인 돌봄으로 연결한 공주시의 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형인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주형 통합돌봄을 더욱 촘촘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