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처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동참 당부

화재 발생 전 가족이 함께 집 안의 피난시설과 대피경로 확인 우리 집에 맞는 대피방법과 가족별 역할 미리 정해보는 캠페인 계단·비상구와 세대 내 설치된 피난시설 위치 및 사용법 확인 중요

2026-09-01     양승용 기자
우리집

공주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는 화재가 발생하기 전 가족이 함께 집 안의 피난시설과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다양한 화재상황을 가정해 우리 집에 맞는 대피방법과 가족별 역할을 미리 정해보는 캠페인이다.

특히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위치와 연기 확산 정도 등에 따라 대피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평소 계단·비상구와 세대 내 설치된 피난시설의 위치 및 사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피계획을 세울 때는 ▲우리 집 피난시설과 대피경로 확인 ▲화재상황별 대피방법 정하기 ▲어린이·고령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족 확인 ▲대피 후 만날 장소와 119 신고 등 가족별 역할 정하기 등을 함께 점검하면 된다.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와 연기의 위치 등을 살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경우 신속히 이동하고, 대피경로에 연기가 유입돼 이동이 위험한 경우에는 무리하게 대피하지 말고 문을 닫아 연기 유입을 차단한 뒤 119에 신고하는 등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오긍환 서장은 “화재가 발생한 뒤 대피방법을 고민하기보다 평소 가족과 함께 우리 집의 피난시설과 대피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 모두가 대피계획을 미리 공유해 위급한 순간에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