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화재취약지역 소방용수시설 보강 협력체계 논의
유관부서와 운영위원회 개최…시설 확충·신속한 보수체계 구축 등 점검
2026-09-01 김종선 기자
원주소방서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열고 관내 화재취약지역의 소방용수 공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시설 확충과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주소방서를 비롯해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도로관리과, 경제진흥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에서는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용수시설을 보강하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기존 시설의 효율적인 설치·운영뿐 아니라 고장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보수체계 구축과 추가 시설 확충, 관리·운용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소방용수시설 관련 예산과 기관별 업무 협조 방안도 점검했다.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소방기관뿐 아니라 수도·도로 등 관련 행정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근태 원주소방서장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소방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화재취약지역의 소방용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