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금메달 5개…총 9개 메달 획득
-선수·보호자 37명과 임원 10명 참가…태권도 금메달 4개·슐런 단체전 금메달 -태권도·슐런·e스포츠·파크골프 출전…금메달 5개·동메달 4개 획득 -성수석 시장 “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재정지원에 최선 다할 것”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이천시 선수단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가평군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에서 금메달 5개와 동메달 4개 등 총 9개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선수·보호자 37명과 임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19개 정식 종목 가운데 태권도와 슐런, 전자 스포츠(e-스포츠), 파크골프 등 4개 종목에 출전했다. 태권도 지적장애 종목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따냈고, 슐런 단체전 금메달과 e-스포츠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개회식은 8월 28일 가평 자라섬 서도에서 열렸다. 이천시에서는 성수석 시장을 대신해 이태영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했으며,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종목별 선수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천시 선수단은 대회 기간 종목별 경기에 참가해 훈련해 온 기량을 펼쳤다. 선수들은 경기 결과를 떠나 서로 응원과 격려를 주고받으며 생활체육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가장 많은 메달이 나온 종목은 태권도였다. 지적장애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이 금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확보하며/ 전체 메달의 중심을 이뤘다. 슐런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1개를 보탰고, e-스포츠에서도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천시는 이번 대회를 금메달 5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이 우리에게 보여준 열정처럼 이천시도 체육 기반시설(인프라) 확충과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민 모두가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메모/ 이번 대회의 성과는 메달 수뿐 아니라 장애인 선수들이 생활체육 현장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서로 격려하며 경기를 치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천시가 밝힌 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재정지원 방침도 선수들이 일상에서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참여 여건을 넓히는 방향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