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9월 1일 제318회 정례회 개회…행정사무 99건 감사
9월 18일까지 결산·제3회 추경안·조례안 등 총 20건 처리 제2회 추경보다 478억 원 증가…재원 배분 적정성 집중 점검 지민희 의장 “잘못된 부분 과감히 지적하고 건설적 대안 제시해야”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평군의회가 9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제31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조례안을 포함해 모두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양평군 주요 행정사무 99건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도 실시한다. 제3회 추경안은 제2회 추경보다 약 478억 원, 4.78% 늘어난 1조468억 원 규모다. 군의회는 사업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살피고 확인된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회계연도의 재정 운영 결과를 다루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심사대에 오른다. 군의회는 편성된 예산이 당초 목적과 절차에 맞게 집행됐는지 확인하고, 심사 결과를 향후 재정 운용과 예산 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진행된다. 추경안 규모는 총 1조468억 원으로, 제2회 추경 9990억 원보다 약 478억 원 증가했다. 군의회는 증액된 재원이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배분됐는지와 사업별 편성 근거 등을 중심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정례회의 핵심 일정인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양평군이 추진하는 주요 행정사무 99건을 점검한다. 군의회는 개별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행정 집행 과정을 확인하고, 문제점이 드러난 사안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함께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입장이다.
지민희 의장은 “제318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현장 중심의 의정’과 ‘대안 중심의 견제’를 강화하는 엄중한 회기”라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지적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군민 행복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사와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