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민주평통 신규 자문위원 31명 위촉…정명근 시장 “평화 공감대 넓혀야”

-도의원·시의원·지역 직능대표 포함…2026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화성시청 대강당서 신규 위원 위촉…지역 통일 여론 수렴과 시민 소통 주문 -정명근 시장 “다양한 의견 모아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해 달라”

2026-08-31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는 3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2026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자문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자문위원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시민과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규 위원에는 지난 7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직능대표가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도 논의됐다. 화성시협의회는 앞으로 통일 여론 수렴과 정책 건의, 시민 공감대 확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날 신규 자문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을 시작하는 위원들을 축하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평화와 통일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모으는 자문위원의 역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시장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는 지역에서 제시되는 통일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건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직능대표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로 구성됐다. 화성시협의회는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시민 참여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기자메모/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으려면 지역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이 어떤 정책 건의로 이어지는지 구체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세대별·계층별 인식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지속적인 시민 소통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