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계양 A6블록 663호 본청약…59㎡ 5.3억·84㎡ 7.1억
9월 17일부터 사전청약자 접수, 일반공급은 9월 30일부터 3년 전매제한 적용·실거주 의무 없어, 2029년 6월 입주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계양 A6블록 공공분양주택 663호의 본청약 절차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59㎡부터 84㎡까지 5개 평형,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평균 분양가는 59㎡ 기준 약 5억3000만 원, 84㎡ 기준 약 7억1000만 원 수준이다. 사전청약 당첨자 접수는 9월 17일부터 시작되고 신규 신청자를 위한 일반공급은 9월 30일부터 진행된다.
인천계양 A6블록은 2023년 9월 사전청약을 실시했던 단지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59㎡ 529세대, 69㎡ 5세대, 74㎡ 69세대, 77㎡ 18세대, 84㎡ 42세대로 모두 663세대다. 전체 물량 가운데 59㎡가 529세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가구당 약 5억3000만 원, 84㎡가 약 7억1000만 원으로 제시됐다. 분양주택에는 3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되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 청약 당첨 이후 실제 거주 계획뿐 아니라 전매제한 기간과 자금 마련 계획까지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단지는 인천계양지구 내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입지로 계획됐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경명대로와 벌말로 확장공사가 추진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설계공모를 거친 단지라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중앙에는 동서 방향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파티룸과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도 함께 계획돼 가족 단위 입주민을 위한 시설 구성을 강화했다.
생활환경에서는 공원과 교육시설 계획이 눈에 띈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인천계양 신도시의 중심 선형공원인 ‘계양벼리’가 자리할 예정이다. 계양벼리는 ‘뼈대이자 중심인 굵고 강한 줄’을 뜻하는 순우리말 ‘벼리’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인천계양 신도시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5개 선형공원을 의미한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자녀가 있는 가구 입장에서는 학교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갖춰질 예정이라는 점이 청약 판단 요소가 될 수 있다. 공원과 교육시설, 커뮤니티 시설을 한 생활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한 구조다.
청약 일정은 사전청약 당첨자와 신규 신청자로 나뉜다.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 접수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9월 23일에는 주택타입 선택 절차가 예정돼 있다.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본청약 일반공급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계약은 전자계약의 경우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현장계약은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6월이다. 청약을 준비하는 수요자는 사전청약 당첨자 여부에 따라 접수일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어느 일정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주택 내부와 단지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주택전시관도 운영된다. 장소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대장지구 주택전시관이며, 9월 12일 사전청약자에게 먼저 공개된다. 일반 방문객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는 입주자모집공고 이후 온라인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자격과 공급유형별 세부 조건, 신청 방법 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플러스에 게시되는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한다.
인천계양 A6블록은 663세대라는 공급 규모와 59~84㎡의 다양한 면적 구성, 3년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 없음이라는 조건을 함께 갖춘 공공분양 단지다. 특히 9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사전청약자 본청약과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일반공급 일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청약 대상자는 자신의 신청 가능 날짜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분양가격과 교통망, 학교·공원 계획, 2029년 6월 입주 일정까지 함께 비교한 뒤 청약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