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 사망자 최소 903명, 실종 4,247명
실종자 3,655명은 네팔 국민, 592명의 외국인은 행방불명
2026-08-31 박현주 기자
지난 26일(현지시간) 비 한 방울 오지 않은 상태에서 대홍수와 거대한 산사태가 발생 사망자가 903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 수는 4300여 명으로 앞으로 이 수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발생한 실종자 수는 30일에 발표된 2,502명에서 급격히 증가한 수치이다.
BBC 뉴스 31일 보도에 따르면, 실종자 중 3,655명은 네팔 국민이며, 592명의 외국인은 행방불명 상태이다.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티베트에서 공식 사망자 수는 16명이며, 실종자는 546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 수백 명은 네팔 수력 발전소 직원으로 추정되며, 그중 일부는 터널에서 작업 중이었다.
한편, 한국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소방청 인원 9명으로 구성된 육로수색팀을 사고 현장과 1∼2㎞ 떨어진 람체 지역까지 이동시키고 그곳에서 숙영시킬 예정이며, 네팔 당국의 허가를 거쳐 헬기·무인기(드론) 수색도 시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