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년 52명 ‘솔로 체크인’ 진행
‘청춘 야학당’ 일환으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아이스브레이킹·로테이션 토크로 자연스러운 교류 오는 12월 30대 미혼청년 대상 시즌2 예정
2026-08-31 이정애 기자
남양주지역 20대 미혼청년들이 일상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자리가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카페에서 남양주에 거주하는 20대 미혼청년 52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프로그램 ‘2026 시즌1 솔로 체크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솔로 체크인’은 청년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청춘 야학당’ 사업의 하나로, 또래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넓힐 수 있도록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행사는 성인지 감수성과 상호 존중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과 로테이션 토크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리를 옮겨가며 취미와 일상, 가치관 등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눴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또래 청년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 일상에서 또래 청년들과 교류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기 어려운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서로의 생각과 일상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30대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2026 시즌2 솔로 체크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남양주시 청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