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해외 자문위원 백령도서 장학·위문

지역 우수 학생에 장학금 전달하며 인재 육성 지원 해병대 6여단 찾아 국군 장병 위문금 전달 주요 안보 현장 둘러보며 한반도 평화 의미 되새겨

2026-08-31     이정애 기자
옹진군청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해외동포들의 장학·위문 활동과 안보 현장 방문이 함께 이뤄졌다.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동시에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지난 27일 백령도를 방문해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해병대 6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해외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지역 인재 육성과 국군 장병 격려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백령도에 도착한 뒤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과 미래를 응원했다. 이어 백령도를 지키는 해병대 6여단을 찾아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요 안보 현장도 직접 둘러봤다. 방문단은 백령도의 안보 현장을 살펴보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곽도원 협의회장은 “국토 최전방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과 도서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동포사회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먼 이국땅에서도 고국의 안보와 도서지역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협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국군 장병들에게는 힘과 격려가 되길 바라며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