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막걸리 빚으며 전통주 문화 배운다

10월 1일 남동생활문화센터서 우리 술 콘서트 막걸리 체험부터 가양주 시음·품평까지 진행 선착순 20명 무료…QR코드로 참가 신청

2026-08-31     이정애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막걸리를 직접 빚고 전통 가양주를 맛보며 우리 술 문화를 알아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린다. 단순한 전통주 시음을 넘어 제조 과정과 술에 담긴 생활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자리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10월 1일 오후 1시 남동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제4회 인천가양주연구회와 함께하는 우리 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나만의 막걸리 빚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막걸리의 기본 원리와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술을 빚어본다.

오후 3시부터는 ‘가양주 주(酒)토크’가 이어진다. 인천가양주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가양주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시음·품평을 진행하며 술의 맛과 향, 특징 등을 이야기한다.

인천가양주연구회는 인천을 중심으로 전통 가양주 문화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생활문화동아리다. 회원들이 직접 술을 빚으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주민들과 나누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주를 매개로 주민들이 직접 우리 술을 체험하고 참여자 간 교류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선착순 20명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