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텃밭 가꾸며 농업 배우는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모집
9월 4일까지 정규·예비 교육생 총 25명 선발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12회·30시간 과정 초보자 위한 농업 기초이론과 현장체험학습 운영
양산시가 텃밭 가꾸기와 농업 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초보 도시농부 양성에 나선다. 농업을 처음 접하는 시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이론과 재배기술, 현장체험을 연계해 생활 속 농업의 즐거움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4일까지 ‘제19기 도시농부학교 하반기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생 20명과 결원 발생에 대비한 예비 교육생 5명 등 모두 25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넘으면 접수 기간 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최종 교육생을 결정한다. 교육 경험이나 전문지식보다 농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시민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은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2차례,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텃밭 조성과 작물 재배에 필요한 기초 농업기술을 배우며, 이론에서 익힌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도 포함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텃밭을 가꾸는 생활농업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수료생들이 개인적인 농업 체험을 넘어 지역 도시농업 활성화에 참여하는 생활 속 도시농부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농부학교는 매 기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대표적인 참여형 농업 교육과정”이라며 “농업을 처음 접하는 시민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