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제2차 핵심전략사업 점검…“장애요인 선제 해소”
1차 회의서 다룬 8개 개발사업에 철도·환경 분야 추가…지적사항 보완 여부 확인 안양천 지방정원·국가정원 승격, 광역철도망, 지방상수도 현대화 등 관리 대상 포함 담당 부서별 개선 내용·현안 보고…최대호 시장, 실행 대책과 명확한 추진 일정 주문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양시가 핵심전략사업 관리 대상을 기존 8개 주요 개발사업에서 철도·환경 분야를 포함한 15개 사업으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 28일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제2차 핵심전략사업 추진회의를 열어 1차 회의 지적사항의 보완 여부와 후속 조치, 사업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완성과 국가정원 승격, 광역철도망 구축, 지방상수도 현대화 등도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최대호 시장은 사업별 장애요인과 쟁점을 미리 파악하고 실행 가능한 대책과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후 2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 이후 각 담당 부서가 내놓은 개선 내용과 조치 결과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부서별 보고는 지적사항을 실제 사업에 어떻게 반영했는지와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리 범위를 대규모 개발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철도망과 환경기초시설 분야까지 넓혔다. 개별 부서 단위로 처리하기 어려운 쟁점을 회의에서 함께 점검하고, 사업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조정하겠다는 취지다.
최 시장은 사업별 보고 내용을 확인한 뒤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는 현실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대책과 명확한 추진 일정을 제시하도록 했다. 계획 수립에 머무르지 않도록 예상 쟁점을 사전에 검토하고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도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핵심전략사업은 안양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리대상을 확대한 만큼 사업별로 장애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핵심사업의 관리 범위를 개발 분야에서 철도와 환경 분야까지 확대한 점은 사업 간 연계와 현안 조정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추진회의의 실효성은 회의 횟수보다 1차 회의 지적사항이 실제로 얼마나 보완됐는지, 사업별 장애요인과 일정이 어떻게 관리되는지에 달려 있다. 안양시가 향후 사업별 추진 단계와 후속 조치 결과를 시민에게 구체적으로 공개한다면 정책 신뢰와 체감도를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