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유원지 개발 속도 내나…인천시의회, 사업 현안 점검
2·3·4블록 행정절차·사업성·공공기여 등 논의…관계기관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의회 김우성·정보현·조성민 의원은 8월 28일 오후 3시 시의회 별관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구역별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행정절차와 사업성 확보, 인구·밀도 기준, 공공기여 부담 등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이후 블록별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개발 주체들이 겪는 행정절차상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우성·조성민 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정보현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도시개발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송도구역 추진위원회, 싸이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 도시개발과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구역별 현안과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논의에서는 2블록(2BL), 3블록(3BL), 4블록(4BL) 등 구역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행정절차와 사업성 확보 문제가 다뤄졌다. 인구계획과 밀도 기준, 공공기여 부담, 사업 부지 내 적치물 정리 등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김우성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사업 주체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 과제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관계기관과 현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보현 의원은 인허가와 행정절차 지원이 필요한 사안을 행정안전위원회 차원에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고차 단지 이전과 관련해서는 필요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살펴보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조성민 의원은 마스터플랜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개발사업 주체와 관계기관 간 현안 공유를 이어가고,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제도적 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