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19~39세 청년 10개 팀이 주거복지 현장 알린다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발된 청년기자단 약 6개월간 활동 임대주택 입주정보와 청년 주거지원제도 직접 취재해 콘텐츠 제작

2026-08-28     배한익 기자

청년의 눈높이에서 임대주택과 주거지원제도를 전달할 제11기 주거복지 청년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8일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전국 주거복지 현장을 취재할 10개 팀의 출발을 알렸다. 선발된 청년들은 약 6개월 동안 국민이 궁금해하는 주거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한다.

주거복지 청년기자단은 청년들이 주거복지 현장을 취재하고 이용자 관점의 콘텐츠를 만드는 참여형 소통 활동이다. 기관이 정책 내용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과 달리 청년이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같은 세대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청년층뿐 아니라 임대주택과 주거지원제도에 관심이 있는 국민도 관련 정보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이번 제11기 기자단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활동 지역은 수도권과 전라권, 경상권, 충청권, 강원권 등 전국 5개 권역이며 모두 10개 팀이 참여한다. 권역별로 현장을 취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주거복지 수요와 이용자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자단의 취재 주제는 임대주택 입주정보와 청년 주거지원제도, 주거서비스, 실제 주거복지 현장 등이다. 임대주택을 알아보는 청년이라면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서 입주 대상과 신청 방법, 필요한 조건을 확인하는 데 기자단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5개 권역에서 10개 팀이 약 6개월 동안 활동하는 만큼 이 정도면 지역별 사례와 제도 이용 과정도 폭넓게 소개할 수 있는 규모다.

청년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된다. 모집 공고에 담긴 자격 요건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청년에게는 임대주택 입주정보와 대상 확인 방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 주거지원제도 이용을 준비하는 사람도 콘텐츠별 안내 내용과 해당 기관의 공식 공고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경험하고 바라본 시선으로 주거복지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국민과 LH를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정책 공급자의 설명과 실제 이용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연결하는 역할에 의미가 있다. 청년 주거정책이나 임대주택 입주를 알아보고 있다면 앞으로 공개될 지역별 취재 콘텐츠를 자신의 조건과 대조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