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문화재단, 문화자치 지속성 해법 찾는다
9월 3일 가정생활문화센터서 ‘문화자치는 어떻게 지속되는가’ 논의 하남·포천 문화재단 참여해 지역별 문화자치 사례 공유 사례 발표·토론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운영체계 모색
2026-08-28 이정애 기자
지역에서 시작된 문화자치를 지속시키기 위한 조건을 살펴보는 자리가 인천 서해구에서 열린다.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2026 서해 문화예술포럼’ 마지막 회차인 3회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문화자치는 어떻게 지속되는가’다. 하남문화재단과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발제자로 참여해 각 지역에서 추진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과 현장 운영 경험을 소개한다.
발표 이후에는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문화자치가 일회성 사업에 머물지 않고 지역에 지속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운영체계와 정책적 기반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2026 서해 문화예술포럼’은 지역 문화예술 현안과 정책 흐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정기 포럼이다.
앞서 6월 1회차에서는 성남시 논골마을 사례를 통해 주민이 문화사업의 기획과 운영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과 민관 협력 모델을 살폈다. 7월 2회차에서는 ‘주민이 만드는 축제,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주민참여형 축제의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서해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3회차 포럼을 통해 문화자치가 지속되기 위해 필요한 지역의 역할과 운영 구조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논의를 연결해 서해구에 적합한 지역문화 정책과 문화자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