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5급 이상 간부 대상 반부패 교육

28일 간부공무원 대상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 진행 갑질·부당한 업무지시 예방과 간부 역할 집중 점검 상호존중·공정 기반 조직문화 조성해 행정 신뢰 높여

2026-08-28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하며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들이 조직문화 개선을 주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역할과 책임을 되짚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염건령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불합리한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간부의 역할과 갑질·부당한 업무지시 예방, 주요 반부패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부당한 업무지시 등 잘못된 관행을 사전에 막고, 간부공무원이 상호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는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인 만큼 공직자부터 청렴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며 “반부패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 속 실천을 통해 남양주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렴 관련 제도와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교육을 이어가며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상호존중과 공정성을 갖춘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