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온디바이스 기반 ‘폴라노트’ GS인증 1등급 획득

자체 엔진 기반 온디바이스(StandAlone) 설계…공공·폐쇄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성 확보

2026-08-28     최창규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독자 노트 포맷 기반의 모바일 디지털 노트 솔루션 ‘폴라노트(Polanotes) V1.0’으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GS인증은 ISO/IEC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평가하는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제도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조달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 대상 모바일 문서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을 받은 ‘폴라노트 V1.0’은 기존 모바일 뷰어의 문서 열람·판서 기능을 넘어 독립적인 노트 환경에서 페이지를 자유롭게 확장하고, 영상·이미지·표·스티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객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HWP 문서를 PDF로 변환하지 않고 직접 열어 판서할 수 있으며, 폴라리스AI핸디의 그룹웨어와 연동해 모바일 환경에서 결재본문 등에 필기 및 판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외부 서버 연결 없이 단말기 내부에서 문서 렌더링과 주요 기능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StandAlone) 독립 실행형 구조를 적용했다. 외부 통신이나 서버 의존도를 낮춰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 폐쇄망이나 통신 환경이 제한적인 현장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국내 50여 개 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된 모바일 문서 솔루션 ‘Viewer Plus’의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폴라노트의 사업화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고객에 대한 제품 고도화 수요뿐 아니라 신규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서·노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특히 공공 및 기업용 그룹웨어 시장에서 다수의 구축 경험과 영업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계열사 폴라리스AI핸디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채널을 확대한다. 폴라리스오피스의 모바일 문서 기술과 폴라리스AI핸디의 공공·기업 고객 접점을 결합해 그룹 차원의 공동 영업 및 크로스셀링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폴라리스AI핸디는 공공기관 및 기업 그룹웨어 사업을 중심으로 축적한 영업·구축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폴라노트의 조달시장 진입과 공공기관 공급 확대 과정에서도 그룹 간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향후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추진하고 공공 스마트 행정 및 기업용 모바일 업무환경 시장으로 판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개인용·기업용 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업뿐 아니라 공공·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분야에서도 신규 매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폴라노트의 온디바이스 환경과 폴라리스오피스가 보유한 문서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AI 서비스 및 지능형 문서 생태계와의 연계 가능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폴라노트의 공공·기업 시장 사업화를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존 Viewer Plus 고객뿐 아니라 폴라리스AI핸디가 확보한 공공·기업 영업 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통해 신규 고객과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모바일 문서 솔루션을 새로운 B2B·B2G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