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차량 29대 배출가스 무료검사·무상점검 실시
올해 4차례 운영해 누적 127대 차량 상태 확인 배출가스 측정·와이퍼 교체·워셔액 보충 등 지원 9월 ‘푸른하늘의 날’ 기념 김해시청서 추가 운영
2026-08-28 김국진 기자
김해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봉황역 이편한세상 주차장에서 수송 부문 미세먼지와 오존을 줄이기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활성화하고 운전자들의 자율적인 차량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차량 29대가 검사를 받았다. 시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누적 127대를 검사해 시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 대기질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검사에서는 차량 연료에 따라 경유차는 매연을, 휘발유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은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 등의 배출량을 측정했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행정처분 등 별도의 불이익을 주지 않아 운전자들이 부담 없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협조로 배출가스 검사뿐만 아니라 차량 무상점검과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생활 수칙과 친환경 운전요령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모이면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대기를 만들 수 있다”며 “오는 9월에는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김해시청에서 배출가스 무료검사를 운영할 계획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