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희망공원 파크골프장 운영시간 정상화
폭염 대응 단축 운영 종료…평일 4부제·주말 3부제로 전환 기온 하락에 맞춰 정상 운영 체제 복귀…시설 안전점검도 완료 평일 야간 시간대 편성해 시민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가 폭염으로 단축 운영했던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을 오는 9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4부제와 주말 3부제로 편성되며, 평일에는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최근 기온이 낮아지고 야외 체육활동 여건이 나아진 점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정상 운영에 앞서 경기장을 비롯한 시설 전반의 안전점검도 마쳤다. 앞으로 계절과 기상 상황을 반영한 시설 관리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흥도시공사에 따르면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은 시흥시 군자천로 131번길 64에 위치해 있다. 공사는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자 이용객의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했다.
이번 정상화에 따라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총 4개 시간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오전 8시부터 11시, 2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3부는 오후 3시부터 6시, 4부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주말과 휴일은 야간 운영 없이 3부제로 진행한다. 1부는 오전 8시부터 11시, 2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3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차 사이에는 각각 30분의 정비시간을 뒀다.
평일 야간 시간대가 다시 운영되면서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의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상태와 이용 환경을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날씨 변화와 계절별 이용 여건을 살펴 탄력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공사의 운영 정책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9월 정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폭염기 단축 운영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이번 운영시간 정상화와 평일 야간 개방은 시민의 운동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초가을에도 낮 기온이 크게 오를 수 있는 만큼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안내와 지속적인 시설 안전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