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신규 교육장·장학관 60여 명 연수…경기교육 대전환 현장 실행 강화

안민석 교육감 “정책과 학교 잇는 가장 중요한 다리”…5대 약속·핵심공약 실천 전략 논의

2026-08-27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조원청사에서 2026학년도 하반기 신규 교육장·장학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대전환 정책의 이해와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주민직선 6기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폰 프리 스쿨과 교권 보호, RAS 경기 문예체 교육, 교육 AX 대전환, 학교 업무 Zero 등 주요 정책을 학교에 안착시키기 위한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안민석 교육감도 참석해 교육장과 장학관의 현장 리더십을 강조했으며, 이날 도출된 실행방안은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의 업무 추진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새로 임용된 교육장과 장학관, 원장과 교육연구관이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학교 현장의 변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약속과 감행’을 중심으로 정책 추진 방향을 살펴본 뒤, 주민직선 6기 경기교육에서 교육장과 장학관이 맡아야 할 역할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분임별 토의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결과를 발표·공유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폰 프리 스쿨, 교권 보호, RAS 경기 문예체 교육, 벽깨기, 교육 AX 대전환, 학교 업무 Zero 등 주요 정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정책의 명칭이나 취지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5대 약속과 핵심공약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지 의견을 나눴다.

안민석 교육감은 신규 교육장·장학관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책을 실제 변화로 연결하는 현장 책임자의 역할을 당부했다.

안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성패는 결국 학교 현장에서 갈린다. 교육장과 장학관은 정책과 현장을 잇는 가장 중요한 다리”라며 “오늘 세운 실천 전략이 학교에서 살아 움직이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제시된 실천 전략을 관련 부서와 교육지원청의 업무에 반영하고, 주요 정책이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실행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자메모/ 교육정책은 발표보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성패가 결정된다. 신규 교육장과 장학관이 정책 취지를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함께 마련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앞으로는 각 정책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교사·학부모가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