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인천 서해구의원 “연희파출소 신축, 더 늦어져선 안 돼”

총사업비 조정·사업기간 1년 연장 추진…2028년 12월 준공 목표

2026-08-27     이정애 기자

인천 연희파출소 신축사업이 총사업비 조정과 사업기간 연장 절차를 거쳐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춘수 인천 서해구의회 의원은 27일 인천서부경찰서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건축협의와 주변 도로·보행환경 등 향후 행정 절차를 점검했다.

연희파출소는 서해구 승학로 259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4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총사업비를 조정하는 한편 사업기간을 기존 계획보다 1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경찰 관계자들로부터 신축사업 진행 상황과 앞으로 필요한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지연 가능성과 관계기관 간 협의 사항 등을 살폈다.

특히 사업기간이 길어질 경우 토지가격과 건설자재비, 인건비 등 사업비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을 언급하며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출소 신축 과정에서 서해구와 협의가 필요한 건축 관련 행정절차와 주변 도로·보행환경 문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김 의원은 경찰과 구청 사이의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련 사항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사업이 늦어질수록 토지가격과 건설자재비, 인건비 등 비용 부담도 커질 수 있는 만큼 남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파출소는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접하는 치안시설인 만큼 좋은 근무환경이 더 나은 치안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협의와 주변 도로·보행환경 등 구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며 “경찰과 구청 간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의회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