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시민 참여 행사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특별공연 등 기념행사 성평등 명사강연·신중년 취업상담도 마련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평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평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와 강연,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은 28일 오후 3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다.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과 여성친화도시 영상 상영, 실천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평생학습관과 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한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구청 7층 식당에는 주민참여 공간이 운영된다. 8개 단체가 참여해 양성평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신중년의 경제·사회 참여를 돕는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신중년 꿈을 품다’가 열린다. 디지털 튜터 특강과 함께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취업상담도 제공한다.
9월 1일 오후 3시에는 성평등 명사강연이 이어진다. 정현지 전 인천양성평등센터장이 ‘일상 속 성역할 고정관념과 편견 깨기, 함께하는 돌봄과 소통’을 주제로 강연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9월 5일 오후 1시 부평구 여성센터에서는 부평구 거주 15가정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그림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모두의 책 읽기’와 비누꽃 바구니 꾸러미 활동을 진행하며, 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에는 별도 공간에서 육아활동가의 돌봄도 지원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함께 바꾸는 우리의 일상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이자 양성평등 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