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국제성모병원과 지역 정신건강 돌봄 강화

민간위탁 심의 거쳐 국제성모병원 적격기관 선정 상담·사례관리·치료 연계 등 지역서비스 제공 센터 개소 위한 협약·인력 채용 등 후속 절차 진행

2026-08-27     이정애 기자

검단구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문기관 선정을 마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준비에 속도를 낸다.

인천 검단구는 지난 26일 ‘검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를 열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적격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의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전문성, 사업 수행 능력, 운영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수탁기관 선정에 따라 검단구는 국제성모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종사자 채용과 업무체계 구축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관리를 비롯해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사업 등이 이뤄진다.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검단구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