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입체퍼즐로 배우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9월 체험교육 운영 덧널무덤 모양 퍼즐과 나만의 부장품 만들기 초등학생 대상 31일부터 누리집 선착순 접수

2026-08-27     김국진 기자
김해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해 9월 교육프로그램을 가야고분군의 역사와 문화유산적 가치를 배우는 체험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성동고분군 입체퍼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7개 가야고분군의 특징과 가치를 살펴보고, 가장 이른 시기 가야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성동고분군에서 확인된 덧널무덤 모양의 입체퍼즐을 조립한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부장품을 만들어보며 가야의 무덤 구조와 장례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해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완성한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박물관은 전시와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세계 속 한국 문화의 위상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