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추경·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종합심사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상임위·예결특위 거쳐 마지막 본회의서 안건 의결 9월 2일부터 21일간 휴회…조례안과 결산·예비비·제3회 추경 집중 심사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사업 집행 과정과 예산 운용 적정성 검증

2026-08-25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의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함께 검토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결산·예비비·추경안을 종합 심사한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가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는 동시에 추가 재정 투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따지는 회기가 될 전망이다. 의회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제266회 정례회는 9월 1일 오전 11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에 이어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된다.

제3회 추경안은 기획항만경제실장이, 결산 승인안은 행정자치국장이 각각 설명한다. 의회는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의 출석을 요구하고 9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본회의를 휴회한 채 위원회 중심의 심사에 들어간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개회 당일 오후 2시부터 조례안과 결산안, 제3회 추경안을 다룬다. 이어 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휴회 기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과 예비비 지출, 결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추경안을 심사한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정책 결정과 사업 추진 과정, 예산 집행의 적정성, 전년도 지적사항의 개선 여부가 주요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결산 심사 결과가 제3회 추경안과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얼마나 충실하게 반영되는지가 이번 정례회의 실질적인 평가 기준이 될 수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결산과 예비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3회 추경안을 종합 심사한다. 평택시의회는 9월 2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2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기자메모/ 이번 정례회의 핵심은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추경 심사를 각각 분리된 절차로 다루지 않고 서로 연결해 검증하는 데 있다. 결산에서 확인된 집행 부진과 불용액, 예비비 사용의 적정성이 추경 심사에 반영돼야 의회의 재정 통제 기능이 살아난다. 다만 현재 공개된 자료는 의사일정안이므로 세부 감사 대상과 추경 규모, 사업별 증감 내역은 집행부 제출안과 위원회별 심사자료를 통해 추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