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추석 명절 대비 가축분뇨 배출·재활용시설 특별점검

명절 기간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및 환경오염 행위 사전 예방 귀성객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 보낼 수 있도록 현장관리 강화 가축분뇨배출시설 12개소,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 6개소 등 총 18개소 점검

2026-08-25     양승용 기자
가축분뇨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재활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및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강화한다.

점검은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한 달간 실시하며, 가축분뇨배출시설 12개소와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 6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악취 및 가축분뇨 관련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과 가축분뇨 재활용시설을 중심으로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부적정 보관·방치 여부 ▲공공수역 유출 여부 ▲배출·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퇴비 성분 및 방류수 수질검사 이행 여부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과 정화처리시설 관리일지 작성 여부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준수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하고, 중대한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에 앞서 사업자에 ‘가축분뇨퇴비 적정관리 안내서’와 ‘자체진단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사업자가 명절 전 스스로 시설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미흡사항을 사전에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전 미흡한 사항이 정비될 수 있도록 사업장별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관련 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오염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