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제6기 구민감사관 9명 위촉…주민 참여 강화

제5기 임기 만료에 따라 9명 신규 위촉 2016년부터 주민 불편사항 발굴·행정 개선 활동 감사 참여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소통 강화

2026-08-25     이정애 기자

인천 서해구가 주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살피는 구민감사관 운영을 이어간다.

서해구는 지난 24일 구청 본관 2층 대상황실에서 제6기 구민감사관 9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감사행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제5기 구민감사관의 임기가 끝난 데 따른 것으로,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감사관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돼 왔다. 주민 입장에서 행정의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살피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에는 모두 24차례 동 행정복지센터 감사에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 악성민원에 대응하는 공무원 처우 개선 및 치유 프로그램 도입 등을 건의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요구사항과 생활 불편사항 18건을 신고해 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제6기 구민감사관 역시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중심으로 행정의 개선점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바라봐 달라”며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행정의 투명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