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이천시장, 부발읍서 민선 9기 현장행정 첫발...14개 지역 현안 살핀다

8월 24일 부발읍 시작으로 주민 대표 간담회·주요 사업 현장 점검 시정 운영 방향 공유하고 지역별 건의사항 부서 검토·처리계획 관리 내년 주민과의 대화 앞두고 기관·사회단체장 만나 핵심 현안 파악

2026-08-24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14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 대표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한다. 방문은 24일 부발읍을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성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한다. 읍면동별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듣고, 관련 부서와 주요 사업 현장도 살핀다. 이천시는 접수된 의견의 추진 가능 여부와 처리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후속 조치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이천시는 이번 방문을 민선 9기 비전과 정책 방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읍면동마다 다른 생활 현안과 주민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첫 현장 소통 일정으로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방문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주민과의 대화’에 앞선 사전 소통 성격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규모를 간소화하는 대신 기관·사회단체장과 첫 인사를 나누고 지역별 핵심 사업과 현안이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데 무게를 뒀다.

성 시장은 간담회에서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방문 대상은 부발읍을 비롯해 대월면, 창전동, 신둔면, 백사면, 중리동, 율면, 장호원읍, 모가면, 관고동, 호법면, 증포동, 마장면, 설성면 등 14곳이다. 일정은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한 뒤 9월 10일 설성면 방문으로 마무리된다.

성수석 시장은 “시정의 답은 현장과 시민 목소리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마다 안고 있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추진 가능 여부와 향후 처리계획을 관리한다. 검토 결과와 후속 조치도 주민들에게 안내해 이번 방문이 단순한 의견 청취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정책과 지역 변화로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기자메모/ 민선 9기 첫 읍면동 방문의 성과는 간담회 횟수보다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이 얼마나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되는지에 달려 있다. 이천시가 건의 내용과 담당 부서, 검토 결과, 추진 일정까지 주민들과 지속해서 공유한다면 이번 순회는 현장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특히 읍면 지역과 도심 지역의 서로 다른 생활 여건을 세밀하게 구분해 정책에 반영하는 후속 관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