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혈관 건강’ 숫자로 확인하는 레드서클 캠페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 홍보 걷기 챌린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까지 운영 경찰관 대상 건강 측정·예방수칙 안내로 참여 범위 확대

2026-08-24     이정애 기자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직접 확인하며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캠페인이 남동구에서 열린다. 인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남동구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혈관 건강 관리의 출발점이라는 취지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자가 13만 보 걷기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건강 측정과 상담도 진행한다. 9월 1일 예술회관역, 16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두레마루 축제장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개별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9월 3일에는 인천경찰청을 찾아 경찰관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알리고 건강 측정과 상담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주요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정기적인 건강 측정과 생활습관 관리의 필요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현장에서 치안 유지에 힘쓰는 경찰관들에게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혈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