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퇴원환자 지역 복귀 돕는 의료망 넓힌다

검단탑병원·온누리병원·김포우리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퇴원환자 연계 협력 의료기관 기존 7곳에서 9곳으로 확대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퇴원 후 통합돌봄 지원 강화

2026-08-24     이정애 기자

병원 치료를 마친 뒤 지역사회로 돌아가는 주민들을 위한 검단구의 의료·돌봄 연계체계가 확대된다. 인천 검단구는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김포우리병원과 통합돌봄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검단구와 퇴원환자 연계를 협력하는 의료기관은 기존 7곳에서 9곳으로 늘어났다. 퇴원 단계에서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역 내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협력 범위도 함께 넓어지게 됐다.

검단구는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퇴원환자의 돌봄 수요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인근 의료기관까지 협력체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검단구는 앞으로도 협약병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지역 의료기관과 돌봄 서비스 간 연계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병원과의 협력에 더해 지역의료기관과의 연계망을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약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통합·연계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